반려견들의 사회적 인식 제고 및 반려인들의 사회기여를 위한 '반려견 순찰대'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부천시가 반려견 순찰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반려견 순찰대는 실종자. 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과 주변 시설파손, 배로수 막힘과 같이 안전에 위협이 되는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경찰 또는 소방과 지자체에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
서울시는 지난달 현장 심사로 추가 선발된 280팀이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역량 교육을 받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 기존에 활동하던 25개 자치구의 1424팀은 올해 범죄예방 신고 294건, 생활안전 신고 2180건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미 냈다고 합니다.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수원시는 지난 8월 순찰대를 모집하였고 선발을 거쳐 총 43개 팀을 선발했다고 합니다. 또 올 12월까지 수원시 장안구에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운행하고, 내년부터는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10월 3일 활동 선포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반려건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는 과정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부천시 반려견 순찰대
서울시, 수원시에 이어 부천시에서도 반려견 순찰대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부천시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동물 등록을 한 부천시 바려인을 대상으로 하며 맹견, 미성년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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