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대회 앞두고 각종 부상으로 고생하단 휠체어 탁구 국가대표 김영건(광주광역시청)이 드디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금메달은 지난 4월 어깨 탈골에 의한 부상, 무리한 은동으로 인한 장 파열로 고생까지 하였기여 더 갑진 메달입니다.
장애인 탁구의 간판
13세였던 1997년 척수염 때문에 평생 휠체어를 타게된 김영권 선수는 어린 나이에 장애인이 되었지만 탁구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동안 김영건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개인 단식과 단체전 우승으로 2관왕에 오르면 장애인 탁구선수의 간판이되었습니다.
하지만 결혼 우 맞이한 도쿄대회에서 은메달에 머물며 '아나에게 금메달을 주겠다'라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많이 미안해했다고 하네요.
이번 대회에서는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출전하였지만 단체전은 8강전에 탈락하였고, 개인전은 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인 태국 선수 완차이 차이웃과 대결하여 세트 스코어 3:2로 금메달을 딸 수 있었습니다.
금매달 후 아내가 가장 먼저 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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