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실시간이슈

SK 하이닉스 전직원에게 추석 보너스 350만원 쏜다.

by 헬쓱 2024. 9. 6.

인공지능 AI 메모리 시장이 커지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된 SK 하이닉스가 추석을 앞두고 전 직원에게 35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K 하이닉스 반도체 사진입니다.
SK 하이닉스 반도체

 

 

어려움을 겪은 직원들에 대한 보상

6일 업계에 따르면 SK 하이닉스가 12일 전 직원들에게 추석 상여금으로 350만 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는 실적에 대한 성과급 차원이 아니고, 지금까지 어려움을 잘 견뎌온 직원들에게 대한 감사의 의미라고 합니다. 

지난 2분기 매출 16조 4천억 원, 영업이익 5조 4천억 원

 2분기 매출은 16조 4천억원, 영업이익은 5조 4천억 원으로 영업 이익률은 3.3 % 를 달성하여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영업이익도 반도체 호황기인 2018년 2분기 5조 5천억 원 수준에 육박하는 실적을 냈다고 합니다. 아직 18년도의 영업이익을 회복하지는 못했다고 하네요. 

 그런 가운데 고생한 직원들에게 상여금으로 350만 원을 지급한다고 하니, 직원들의 자부심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24년 임급 교섭 잠정 합의안

 

6일에 열린 2024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서는 임금 인상률은 5.7% 로 올 초 선반영된 2% 인상분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또한 출산 축하금과 관련해서 첫째와 둘째는 각각 100만 원, 셋째부터는 500만 원 축하금을 주는 것으로 대폭 상승했다고 하네요. 

 최대 1년 내 남성 구성원의 특별 육아휴직 제도 신설과 3명 이상 저녁가 있는 구성원에 대하여 교육비, 주택자금 융자지원 확대 내용을 담았다고 합니다. 

 구성원들에게 대한 SK 그룹의 배려가 부럽기도 합니다. 

-끝-